금리 변동 물가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리집 밥상이 달라진다. 왜?

돈이 쌓이는 사진을 첨부하였다. 경제 공부를 통해 발전하는 나를 상상하며!
‘금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경제 공부
2024년 01월 17일
계산기 사진
실질금리 알아야 정확한 수익을 계산할 수 있다.
202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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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변동 물가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리집 밥상이 달라진다. 왜?

경제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 가장 근본적인 질문 ‘금리가 대체 우리 집의 경제 사정에 미치는 영향이 뭘까?’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금리’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했다.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란 간단히 말하면 ‘돈의 가격’이다.
더 풀어 이야기하면 금리란 대출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나 이율을 말한다.
금리는 다양한 종류와 용어가 있으며 이는 어디에 어떻게 사용 되는지에 따라 다르게 불린다.
이 글에서는 기준금리와 명목금리(시중금리) 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란 중앙은행(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이다.)에서 결정하는 금리를 말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중앙은행(대한민국 : 한국은행 / 미국 : FED, 나라별로 중앙은행이 있다.)에서 시중 은행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금리)를 받는데, 여기서 이 이자(금리)를 얼마나 받느냐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기준금리라고 부르는 것이다.

명목금리(시중금리)란?

시중은행에서 말하는 이자(금리)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중 은행에 찾아가 100만 원을 예금하면 1년 뒤에 이자(금리)를 얼마나 주냐고 물었을 때 10만원을 준다고 한다. 이 때 10만원은 원금의 10%로 명목상의 금리 즉, 명목금리(시중금리)는 10%라고 할 수 있다.

자, 여기까지 이해했다면 금리 변동에 따른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야 우리 집의 경제 상황에 맞춰 움직일 수 있을테니 말이다.

‘금리 = 경기’ 라고도 볼 수 있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경기가 살아나고, 경기가 살아나면 돈의 가격(가치)이 올라간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경기가 나빠지고, 경기가 나빠지면 돈의 가격(가치)가 내려가는 흐름을 보인다.
이렇게 경기가 좋고 나쁨에 따라 돈의 가격이 달라져 물가 변동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부가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어한다. 경기 과열과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제어를 통해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물가는 어떻게 오르고 내리는지 알아보자.

경기 과열
경기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따른 물가변동

경기 침체
경기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따른 물가변동

이렇게 경기가 과열되거나 침체되면 기준금리를 조정하여 경기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한다.
이에 따라 우리 가정에도 영향을 받는 것.

그렇다면 금리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는데 한 쪽으로 편향 되는 것이 좋을까?

금리가 낮아지면 시장(기업)으로 유통되는 돈이 줄어든다는 것은 투자할 곳이 없다는 이야기로 성장성이 낮고, 활력이 낮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때 악영향을 받는 기업으로는 금리 기반으로 돈을 버는 기업, 예를 들면 은행이나 보험사가 있다. 이럴 때에는 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개미들이 늘어나는데, 금리는 낮으면서 배당금은 높은 바로 저금리 시대의 대표적인 배당주이기 때문이다.

기준금리를 높이면 소비가 위축되고 화폐가치가 상승해 물가가 하락한다.
반대로 기준금리를 낮추면 소비가 늘어나고 화폐가치가 하락해 물가가 상승한다. ‘금리가 낮아지면 물가가 하락하니 일반 서민인 나는 장을 볼 때 부담이 덜해 좋은거 아닌가?’ 하는 단순한 생각에는 결국 기업의 성장성이 낮고 활력이 낮으니 경제 사이클을 한 바퀴 돌 때 결국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느낌은 알겠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져도 반대로 경제 사이클을 한 바퀴 돌면 결국 나쁘거나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말이다.

동전도 양면이 있듯, 경제 상황에 맞춰 정부의 노력이 물가 안정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만 가져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물가를 잡으려는 노력에도 잡히지 않을 때도 있고, 물가는 잡혔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이 다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것도 경제를 예측해 그대로 흘러간다면 그 모두가 부자가 되어있지 않을까? 코로나 때와 같이 특수한 상황으로 흘러가 예상치 못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말이다.
알 것 같기도 하고, 여전히 어딘가 답답함이 풀리지 않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금리가 낮아질 때에는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경제를 바라봐야 하며, 우리 가계에 맞는 재테크는 어떤 것이 잘 맞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제부터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 나의 궁금증을 하나씩 끄집어내어 공부해 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구글, 네이버와 함께 유튜브에도 검색해보고 영상을 보면서 배우는 편인데 금리에 대한 이해도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금리에 대해 더 쉬운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이 영상을 함께 첨부한다.